[한국 맛집] 서울 호텔뷔페 베스트 5

고급스럽게 즐기는 풍성한 만찬

여러 명이 모여 식사를 할 만한 장소를 찾노라면 음식 취향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럴때 최고의 대안은 바로 뷔페. 각종 진미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물 흐르듯 유연하고 친절한 접객은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만족을 주는 선택지가 된다. 고급스럽고 풍성한 만찬을 위한 서울의 호텔 뷔페 5곳을 소개한다.

1.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즐기는,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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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과 대리석의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와 남산의 녹음이 어우러진 올 데이 다이닝 공간. 매월 1일마다 다음달의 예약접수를 받는데 인기가 많으니 특정일에 방문해야 한다면 미리미리 예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 일식, 한식, 중식, 바비큐, 해산물, 디저트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특히 무한으로 가져다먹을 수 있는 수율 좋은 대게가 인기가 많다.

▲위치: 서울 중구 동호로 249

▲영업시간: 매일 06:00 – 22:00

▲가격: 성인(브런치 주중) 140,000원, 성인(브런치 주말/공휴일) 145,000원, 성인(저녁) 155,000원

▲후기(식신 똥띵지나): 식사 후 배가 너무 불러서 셔틀 안타고 주차장까지 걸어 내려옴.. 모든 음식이 다 맛있지만 최고는 양갈비~ 한국인의 소화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무료라서 너무 좋았어용ㅋㅋ

2. 셰프들의 손에서 탄생하는 200여가지 요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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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의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베테랑요리사들이 펼치는 색다른 미식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캐주얼한 느낌의 실내가 인상적인 곳. 아시안, 일식, 양식, 누들, 콜드밀, 코리안 그릴, 디저트, BAR의 8개 섹션으로 구분되며 요리 가짓수는 약 200여가지나 된다. 이중에서도 양식과 중식 카테고리의 음식이 호평을 받고 있는데 특히 양갈비가 유명하다.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 30

▲영업시간: 매일 06:30 – 22:00

▲가격: 성인(평일 점심) 145,000원, 성인(평일저녁 및 토/일/공휴일) 165,000원

▲후기(식신 530761): 정말로 최고최고입니다ㅠㅠ 배가 불러 다 먹어보지 못하는 지가 원망스러웠어요ㅠㅠ 양갈비스테이크는 정말 듣던대로 최고였고, 다양한 사시미와 특히 엄청난 디저트 종류!!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특별한 날에 기분 내러 오면 좋을듯!!:)

3. 세계 각지의 수준 높은 요리, 선릉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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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팰리스 24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층고가 높아 고급스럽고 우아한 실내와 창밖으로 넓게 펼쳐지는 서울의 뷰가 멋스러운 공간이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최적의 온도로 제공되는 셰프 테이블 메뉴와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가 풍성한 식사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뷔페 메뉴 이외에 쿠시카츠, 마라요리 등 트렌드가 녹아있는 요리들이 재미를 준다.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영업시간: 월-목 07:00 – 21:30, 금-일 07:00 – 22:00

▲가격: 성인(평일 점심) 145,000원, 성인 (평일 저녁 및 토/일/공휴일) 165,000원

▲후기(식신 스햄): 강남이 다 내다보이는 뷰맛집! 층고가 높아서 답답한감이 없어서 좋아요. 요리구성이나 서비스 모두 좋습니다.

4.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푸드익스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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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다양한 푸드 마켓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클래식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실내는 고급스럽고 격조높은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신선한 요리와 홈 스타일 디저트가 인기인 곳. 프라이빗한 다이닝룸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의 성격에 따라 선택하기 좋다.

▲위치: 서울 용산구 청파로20길 95

▲영업시간: 매일 06:30 – 21:30

▲가격: 성인 (평일 점심) 105,000원, 성인 (평일 저녁) 125,000원, 성인 (주말) 140,000원

▲후기(식신 나는놀러간다): 대게랑 랍스터 가리비 원없이 먹고왔네요. 메뉴가 많아서 다 먹어보기도 어려울정도;; 다른 부페랑 다르게 특색있는 메뉴들이 많아서 좋아요.

5. 품격이 살아있는 뷔페,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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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에너지와 감각이 살아있는 뷔페 레스토랑. 일식, 한식, 중식, 그릴, 파스타, 인도, 누들과 딤섬, 콜드 섹션까지 10개의 오픈 스테이션에서 신선한 요리들이 끊임없이 준비된다. 특히 랍스터와 그릴 메뉴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치로 유명한 조선호텔인만큼 김치 종류가 다양한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 내달 3월부터는 가격 인상 계획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위치: 서울 중구 소공로 106

▲영업시간: 월-목 11:30 – 21:30, 금-일 11:30 – 21:50

▲가격: 성인 (평일 점심) 125,000원, 성인 (월-목 저녁) 135,000원, 성인(금 저녁/주말/공휴일) 150,000원

▲후기(식신 549465): 남자친구랑 기념일에 가면 최고! 특히 게가 따뜻하게 데워져 있어서 먹기 너무 좋아요. 다른 호텔부페에 나오는 게는 차가운 곳에 올려두는데!! 차별화 된 아리아~~ 양갈비랑 새우튀김은 꼭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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