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 수 있는 법률 지원…한미 교류에도 도움”
조지아주 한인 법조인들의 모임인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KABA-GA, 회장 사라 해밀턴)가 지난달 30일 서울 경찰청(청장 김창룡)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에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는 사라 해밀턴 회장과 제이슨 박 차기회장 ,그렉 신 총무가 참석했으며 박윤주 총영사, 강형철 경찰영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박윤주 총영사는 “재외동포를 돕기 위한 여러분의 노고와 공헌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경찰청이 감사장을 수여하게 됐다”면서 “한인변호사협회는 신뢰할 수 있는 법률전문가들로 한미 양국 간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KABA-GA)는 지난 2012년 8월에 설립됐으며 한인 변호사 및 로스쿨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멘토십 프로그램 실시와 교육 및 지역사회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애틀랜타 한인들을 위한 법률지원행사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수여식 모습. 왼쪽부터 제이슨 박 변호사, 사라 해밀턴 회장, 박윤주 총영사, 강형철 경찰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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