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WNB 푸드트럭 “밀알 캠프와 함께”

강신범 대표 “지역 봉사단체 지속적 지원” 약속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한인 프랜차이즈 기업 WNB팩토리(공동대표 강신범 트로이표)가 지난 17일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의 여름캠프에서 푸드트럭을 통해 무료 점심을 제공했다.

장애우 선교단체인 밀알선교단은 매년 여름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아 참가 학생들과 함께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푸드트럭은 3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 직원, 학부모를 포함해 총 6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고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소속 자원봉사자 2명이 참여해 봉사를 펼쳤다.

WNB 팩토리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조지아 대표단에 유니폼을 제공하기도 했다. 코리안페스티벌 재단 이사인 강신범 대표는 “페스티벌 수익금을 밀알선교단을 비롯한 봉사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밀알 선교단의 주요 행사에 푸드트럭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푸드트럭이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WNB가 제공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 학생들.
지난해 장애인체전을 위해 WNB가 지원한 유니폼/WNB 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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