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잇빌시 한인장로교회서 개최…’김치의 날’ 선언문 채택
미주한미여성총연합회(KAWA USA, 총회장 권정희)와 노스캐롤리아나 한미여성재단(회장 김혜선)은 지난 12일 노스캐롤라이나 훼잇빌시 한인장로교회에서 ‘K-김치 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미주한미여성총연합회는 국제결혼 여성들이 모인 한인단체로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노스캐롤라이는 물론 조지아주와 플로리다주, 미시간주, 네바다주에 거주하는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애틀랜타총영사관 박유리 영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축사를 전했다.
특히 훼잇빌시는 한국 식문화의 전통과 김치의 의미를 기리는 ‘김치의 날’ 선언문을 채택해 이날 총연합회에 전달했다.
또한 행사장에 모인 한인과 현지 인사들은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하고 한국 전통놀이를 즐기는 등 한국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