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한인 주하원의원 모금행사 참석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한인 홍수정 주하원의원(공화, 제 103지역구)의 선거 후원행사에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 12일 오후 1시 뷰포드시의 한 식당에서 열린 홍수정 의원 선거자금 모금행사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홍 의원을 격려했다.
홍수정 의원은 “초선인 저에게 주지사의 정책을 발의하는 플로어 리더의 막중한 임무를 맡겨서 영광스러웠다”면서 “이번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위해 주 전역을 순회하는 주지사를 수행하면서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배웠다”고 말했다.
켐프 주지사는 “홍수정 의원은 공화당의 가치를 잘 실천하면서 조지아 주민들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이라면서 “이번에 홍 의원 뿐만 아니라 맷 리브스 의원(99지역구)을 포함한 믿을만한 정치인을 모두 당선시켜 조지아주의 성공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후원행사에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과 데이빗 리 O3 컨설팅 대표, 이 혁 전 애틀랜타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지만 다른 한인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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