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미주한상총연, 한남대와 업무협약

이경철 회장-이승철 총장 지난 14일 애틀랜타서 체결식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이경철) 및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는 지난 14일 둘루스 조지아애틀랜타한인상의 사무실에서 한국 한남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미주한상총연은 한남대와 글로벌 역량 강화와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조지아애틀랜타상의와 함께 한남대 재학생의 해외 인턴십을 비롯한 산학협력 교육, 마케팅 협력, 투자유치 지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경철 회장은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미주 동남부 지역에서 한국 중소기업과 미주 한상들이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애틀랜타를 찾은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의 유능한 학생들이 미국에서 창업 및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취임한 이승철 총장은 한국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정을 앞두고 글로벌 창업연합대학 구축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에 입국한 이 총장은 12일 일정으로 미국 자매대학 5개교를 방문해 글로벌 창업연합대학 구축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이경철 회장(오른쪽)과 이승철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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