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김영준 총영사 조지아 명예시민증 받았다

왼쪽부터 이재승 고문, 김형률 회장, 김영준 총영사, 페드로 마린 의원./Pedro Marin Facebook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 이임 앞두고 전달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김영준 총영사가 조지아 주정부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26일 귀넷카운티가 지역구인 친한파 정치인인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민주)은 김영준 총영사에게 조지아 주정부의 브래드 래펜스퍼거 내무장관이 발급하는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마린 의원은 “퇴임하는 대한민국 총영사를 기념하기 한 기회를 마련한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김종훈 회장에게 감사하다”면서 “김 총영사는 약 30년간 외교관으로 재직하며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그는 2018년 1월부터 애틀랜타 총영사로 재직하며 지역 25만명의 한인과 한국의 미국내 투자의 약 30%를 차지하는 동남부 6개주의 경제문제를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과 이재승 민주평통 고문이 함께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