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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귀넷 메모리얼데이 맞아 전몰 장병 추모

paul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박은석 한인회장 공식 초청…존 오소프 상원의원 등과 의견 나눠

조지아주 귀넷카운티가 지난 26일 메모리얼 데이 추모식을 열고 지난해 순직한 지역 출신 군인 2 명을 전몰 영웅 기념비에 헌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 육군 소속 라이언 오하라(Staff Sgt. Ryan O’Hara) 하사와 내셔널가드 소속 트래비스 파메니(SPC. Travis Pameni) 일병의 이름이 새롭게 기념비에 새겨졌다.

오하라 하사는 지난 1월 워싱턴DC 인근 레이건 내셔널공항에서 블랙호크 헬기가 아메리칸항공 계열 지역 항공기와 충돌해 발생한 사고로 사망했다. 그는 귀넷카운티 릴번(Lilburn) 출신으로, 파크뷰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군에 입대했다.

오하라 하사의 부친 개리 오하라는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추모의 순간을 함께했다. 그는 “오늘은 매우 힘든 날이었다. 현충일이 이렇게 고통스러운 날이 될 줄은 몰랐다”며 “파크뷰 고교 ROTC가 행사에 참여한 점이 매우 뜻깊었고, 아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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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작년 7월 이라크에서 비전투 상황 중 숨진 내셔널가드 소속 파메니 일병도 함께 추모했다.

귀넷 전몰 영웅 기념비 공동설립자인 론 뷰이스(Ron Buice)는 “이 기념비는 유가족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순직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예우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귀넷카운티 현충일 추모식에는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존 오소프(Jon Ossoff)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오소프 의원은 “현충일은 단지 긴 주말이 아니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기리는 날”이라며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을 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장으로 최근 선출된 박은석 회장이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박 회장은 행사장에서 존 오소프 상원의원, 커클랜드 카든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며 한인사회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자 사진

이상연 기자
paul@atlant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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