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전담기자 뽑는다

USA투데이 “팝스타 음악과 문화적 영향력 취재”

미국 최대 발행부수를 지닌 USA투데이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전담으로 취재하는 기자를 채용해 미디어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신문의 모기업이 가넷사는 12일 채용공고를 통해 ‘테일러 스위프트 기자(Talyor Swift Reporter)’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채용공고는 “해당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를 전담 취재해 그녀의 음악과 문화적 영향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면서 “동영상과 지면 등 다양한 플랫폼에 걸쳐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명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전담기자는 USA투데이와 자매 신문인 테네시언에 소속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컨트리 가수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모습/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