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동력 상실 가능성 제기…충돌 위험 높아져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esla) 가 배터리 결함으로 주행 중 갑작스러운 동력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모델 3(2025년형) 과 모델 Y(2026년형) 차량 약 1만2963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23일 로이터와 USA투데이에 따르면, 테슬라는 결함이 있는 배터리 팩이 차량의 가속 기능을 잃게 만들어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25년형 모델 3 및 2026년형 모델 Y 일부 차량이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자료에 따르면 10월 7일까지 관련 보증 청구 36건, 현장 보고 26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현재까지 이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 사망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는 테슬라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결함이 있는 배터리 팩을 무료로 교체받을 수 있다.
테슬라는 모든 부품 교체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별도의 수리비나 점검비는 청구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이번 리콜은 최근 NHTSA가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 FSD) 시스템을 장착한 약 288만 대의 차량에 대해 교통안전 위반 및 충돌 사고 50건 이상을 이유로 조사에 착수한 직후에 이뤄졌다.
연방 당국은 해당 시스템이 도로 신호 위반이나 차선 이탈을 유발할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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