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스타 키어스티 앨리 별세

향년 71세…영화 ‘마이키 이야기’, 시트콤 ‘치어스’ 등 출연

인기 시트콤 ‘치어스’와 ‘영화 ‘마이키 이야기’로 잘 알려진 배우 키어스티 앨리가 별세했다. 향년 71세.

AP 통신은 6일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 미국 코미디계의 최고 스타 중 한 명이었던 앨리가 전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앨리의 유족은 트위터를 통해 고인이 최근 발견된 암 때문에 숨졌다고 전했다.

트라볼타는 인스타그램에 추모 글을 올려 “키어스티는 내가 지금까지 맺었던 가장 특별한 관계 중 한 명이었다”며 “(언젠가)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어스티 앨리/NB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