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비해 24% 올라…반도체 부족으로 ‘광란’ 예상
올들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중고차 거래가격이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인해 폭등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USA 투데이는 3일 “반도체 칩 부족현상으로 인해 신차 생산이 속속 중단되면서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면서 “중고차 가격이 당분간 급등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자동차 산업 전문가인 한인 에드 김 오토패시픽 부회장은 “중고차 시장은 이미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면서 “팬데믹에 반도체 부족 현상까지 겹치면서 올해는 더욱 심각한 광란의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콕스 오토모티브의 맨하임 중고차 가격지수에 따르면 3월 중고차 도매 가격은 전달보다 3.74% 올랐으며 올해초에 비해서는 8%나 급등했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무려 24%나 올랐다.
올들어 반도체 부족으로 미국 최고 인기모델인 포드 F-150트럭이 일시 생산중단됐고, 일본 브랜드인 혼다차도 1월 생산량이 전년보다 18%나 감소했다. 김 부회장은 “신차의 이같은 공급 부족 현상을 결국 중고차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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