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SK배터리 “직원 채용 계속됩니다”

16일 게인스빌, 22일 커머스서 잡페어 행사 개최

조지아주 커머스 공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SK배터리 아메리카(법인장 황준호)가 직원 모집을 지속하고 있다.

SK배터리 아메리카는 지난 30일 조지아주 에덴스시 조지아 퀵스타트 센터 잡페어에 이어 오는 16일(일) 게인스빌, 22일(토) 커머스에서 각각 직원 모집을 위한 잡페어를 개최한다.

SK배터리 김정훈 홍보과장은 “신입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모든 레벨의 신청자를 환영한다” 면서 “올해안에 1000명 가량의 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목표이며 가능하면 9월까지 채용을 마무리짓고 트레이닝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재 선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인 직종은 신입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모두 풀타임으로 생산과 품질관리, 유틸리티, 관리, 유틸리티, 안전-물류관리, HR(인력), 재정, 조달 등이며 건강보험과 시력, 치과보험(보험료 90% 회사부담), 임금의 최대 8%에 해당하는 401K, 식사제공, 유급휴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잡페어 일정은 ▷5월16일 오후 1시~오후 7시 게인스빌 시빅센터 (830 Green St NE, Gainesville, GA 30501) ▷5월22일 오전 10시~오후 4시 레이니어텍 칼리지 잭슨 캠퍼스(631 S. Elm Street, Commerce GA 30529) 이다.

잡페어에 참가하려는 구직자는 이메일 skba.hr@sk.com 으로 이력서를 보내야 한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