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코로나19 사망자 6천명 넘었다

6일 현재 6037명…확진자는 28만3199명

조지아주의 코로나19 관련 통계가 다시 한번 불길한 기록을 세웠다.

조지아주 보건부의 6일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보다 60명이 증가해 총 603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1664명 늘어난 28만3199명으로 3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특히 사망자 증가 추이가 뚜렷해 지난달 22일 5000명을 넘어선 이후 2주만에 1000명 이상이 늘어났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노동절 연휴를 맞아 지난 5일부터 주전역을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