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카운티 수작업 결과 첫 개표와 동일
트럼프 4018표로 86% 득표…바이든 625표
조지아주 대통령 선거 수작업 재검표가 13일 오전 159개 전체 카운티를 대상으로 시작된 가운데 한 카운티가 이미 재검표를 마무리하고 선거결과를 인증했다.
베이컨(Bacon) 카운티는 이날 저녁 재검표를 마무리했다고 밝히고 “수작업 결과 대선 후 스캐너를 이용해 실시했던 개표와 정확히 일치하는 표가 기록됐다”고 전했다.
이 카운티는 대선 개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4018표(86%)를 득표해 625표를 얻은 바이든 당선인을 압도했으며 수작업 재검표에서도 똑같은 결과가 나왔다.
한편 조지아주 대부분의 카운티는 이날부터 500만표에 가까운 대통령 투표를 수작업 재검표에 돌입했으며 풀턴카운티와 디캡카운티는 14일 재검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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