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20 고속도로 북쪽 ‘많은 양’의 눈과 얼음 예상
조지아주 전역에 겨울폭풍이 몰아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이번 주말 조지아 북부에 더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는 예보가 나왔다.
조지아는 캐롤라이나 지역을 향해 이동하는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20일(목) 비가 내리기 시작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21일(금)에는 낮최고 기온이 30도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관측 모델들은 22일(토) 멕시코만에서 올라온 파도가 조지아와 동남부 일대 찬 공기와 만나면서 주말 전반 겨울 날씨에 한번 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이 사용하는 기상관측 시스템인 아메리칸 모델보다 단기 예보에 더 정확한 것으로 알려진 유러피언(Euro) 모델은 오는 주말 조지아 북동부와 I-20 고속도로 북쪽 지역에 더 많은 양의 눈과 얼음이, 남쪽으로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보다 자세한 예보는 목요일 비가 그친 후 더 명확해질 예정이다.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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