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기아차 공장 직원 코로나로 사망

KMMG “동료 직원들은 모두 음성…유족에 위로 전해”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KMMG) 직원 1명이 코로나19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라그란지뉴스에 따르면 KMMG는 29일 성명을 통해 “유족과 친지, 동료 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면서 “해당 직원은 지난 3월 중순 공장이 휴업된 후 감염돼 공장에 출근하지 않았으며 동료 직원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거나 증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달 초 조업을 재개했던 KMMG는 부품 공급망 문제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다시 운영을 중단했으며 조업은 6월1일 다시 재개된다.

KMMG 기아차 조지아 공장/k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