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SNS “굿바이” 글 눈길

이동건과 이혼 뒤 게시글 삭제·비공개 전환

배우 조윤희(38)가 이동건(40)과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SNS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28일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공식입장을 내고 “조윤희는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2017년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그 해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약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윤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굿바이'(goodbye)라는 글을 작성해 눈길을 끌었으나,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모든 게시글을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

이동건과 조윤희 [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