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위한 시니어 아파트 90채 공급

디케이터시에 최근 완공…1900만불 들여 최신시설 갖춰

저소득층 시니어 주민들을 위한 전용 아파트 90채가 최근 디캡카운티 디케이터에 문을 열었다.

복합개발 단지인 ‘디케이터 크로싱’의 일부인 ‘스트라이드 시니어 레지던스(Stride Senior Residences)는 지난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5층 90채 유닛을 공개했다.

이 아파트는 비영리재단인 태피스트리 디벨롭먼트 그룹과 건설사인 컬럼비아 레지던셜이 합자해 건설한 것으로 62세 이상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우선 제공된다.

1900만달러를 들여 완공된 아파트 단지는 커뮤니티 공원과 펜스가 있는 커뮤니티 정원, 영화관, 피트니스 센터, 컴퓨터 센터, 커뮤니티 주방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공용시설에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아파트 90채 가운데 72채는 지역 중간소득의 60%(1인 기준 3만4740달러)이하의 소득자에게 제공된다. 아파트 입주를 위한 정보는 홈페이지(링크)에서 제공된다.

시니어 아파트 /Credit: Tapestry Development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