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후견인 신분에서 벗어나 자유를 되찾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0)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스피어스는 11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그는 13년 동안 법정 후견인인 친부의 보호 아래 성인으로서의 권리 행사가 제약당하는 삶을 살아오다가 아버지의 후견인 자격을 끝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작년 11월 법원의 판결로 자유를 되찾았다.
스피어스는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사이에선 10대 두 아들을 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