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딜러에 강도 침입…경비원 피살

디캡 스톤크레스트 몰 인근 크라이슬러 매장서

지난 19일 밤 11시께 디캡카운티 스톤크레스트 몰 인근 크라이슬러 닷지 딜러 매장에 5인조 강도가 침입해 경비원을 살해했다.

디캡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24세 헨리 애쉴리이며 그는 등 뒤에서 총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다. 피해자는 경비 용역업체 소속이었으며 아내와 4살 짜리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딜러 매장에서 도난당한 차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의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제보 전화 770-724-7850

이상연 대표기자

용의자 5명의 감시 카메라 사진/DeKalb County Police Depar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