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mart+ 회원 온라인 사전접속…“최대 60% 할인”
월마트가 연말 쇼핑 성수기를 맞아 세 차례의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모두에서 적용되며, Walmart+ 회원은 온라인에서 5시간 먼저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월마트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를 11월 14~16일과 11월 25~30일 두 차례 진행하고, 사이버먼데이 행사를 12월 1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11월 14~16일)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Walmart+ 회원은 11월 13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 조기 접속이 허용된다.
두 번째 행사는 11월 25~27일 온라인으로 먼저 시작되고, 28~30일에는 매장과 온라인에서 모두 진행된다.
해당 행사도 Walmart+ 회원은 24일 오후 7시부터 먼저 접속할 수 있다.
사이버먼데이(12월 1일)는 온라인 전용 행사다.
월마트는 행사 기간 매회 수천 건의 할인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시된 1차 행사 할인 예시는 다음과 같다.
- TCL 98인치 QLED 4K 구글 TV: 1798달러 → 998달러
- 바비 말리부 트래블 플레이세트: 21.88달러 → 12달러
- 캘빈클라인 Obsession 3 향수: 97달러 → 31.50달러
-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 무선청소기: 729달러 → 399.99달러
- Govee 65인치 LED 라이트: 99달러 → 69.99달러
- 큐리그 아이스 에센셜 커피머신: 79달러 → 44.97달러
존 퍼너 월마트 CEO는 “올해도 월마트가 블랙프라이데이를 주도한다”며 “최대 60% 할인과 20달러 이하 상품 수천 종을 제공해 최저가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은 기자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