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158달러…가족은 왕복 4매 398달러에 구입 가능
플로리다의 대표적 관광지인 올랜도와 마이애미를 연결하는 고속열차가 지난 22일 개통됐다.
브라이트라인(Brightline)사가 운영하는 이 열차는 두 도시(235마일)를 고속도로 주행시간보다 30분 가량 단축된 3시간 30분에 주파한다. 하루 32편의 열차가 운행되며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158달러, 일등석 298달러, 가족이나 단체는 왕복 4매의 항공권을 398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브라이트라인은 2018년 마이애미와 웨스트팜비치 70마일(112km) 구간에서 열차 운행을 시작했으며 캘리포니아 남부와 라스베가스를 연결하는 고속열차를 2027년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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