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동포 대책위원장 임명

김기수 동남부대책위원장 최근 임명장 전달받아

김기수 미 동남부안보단체협의회 회장이 한국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해외동포대책위원회 미주동남부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지난달 25일 김 회장은 김명찬 국민의힘 해외동포위원회 해외총괄본부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김 회장은 “동남부 26만 동포의 염원을 담아 오세훈 후보의 당선을 기원한다”면서 “오 후보가 단일화로 시장에 당선돼 정권 교체의 길을 활짝 열 수 있도록 임명장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김기수 회장은 독립유공자로 애틀랜타 아리랑 라이온스클럽을 창단해 활동하고 있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