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뉴넌 경찰, 틱톡 장난에 학부모 주의 당부
조지아주 뉴넌(Newnan) 경찰이 최근 틱톡(TikTok)에서 유행 중인 인공지능(AI) 사진 장난에 대해 학부모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른바 ‘AI 홈리스/낯선 사람 장난(AI and Homeless/Stranger Prank)’ 으로 불리는 이 트렌드는, 아이들이 AI가 생성한 낯선 사람의 사진을 부모에게 보내 “이 사람이 우리 집 안에 있다”고 속이는 형태다.
부모들이 이 사진을 실제 침입자로 착각해 경찰에 신고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불필요한 긴급 출동이 발생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뉴넌 경찰은 “이러한 장난은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 경찰 자원을 낭비하고 경찰관과 장난을 친 아이들 자신에게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가정 침입’ 신고는 최우선 긴급 대응 대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실제 위급한 상황에서 필요한 구조 인력이 지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이런 장난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반드시 교육해야 한다”며 “응급 서비스의 오용은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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