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벤츠 공장, 노조 결성 좌절

현대차 몽고메리 공장은 이달 투표 실시

앨라배마주 메르세데스-벤츠 공장 2곳에서 노동조합 결성이 좌절되며 전미자동차노조(UAW)의 동남부 공략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난달 벤츠 공장 2곳에서 진행한 노조 결성 투표 결과, 전체 노동자의 약 56%가 반대표를 던졌다.

앨라배마주 현대차 몽고메리 공장에서는 이르면 7월 내에 노조 가입 투표가 진행될 전망이다.

앨래배마주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의 로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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