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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기업, 한국서 5천만불 수입 계약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웨일엔터프라이즈 이경철 회장, 전북 기업 파마텍과 계약 맺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역대 최대 성과…”8600억원 수출 상담”

동포 기업인 등 3500여명 참석…기업전시 등에 1만4천명 몰려

폐회사하는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폐회사하는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재외동포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으로’란 슬로건으로 지난 22일부터 전북대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6억3000만달러(약 868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내며 24일 폐막했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 주최로 전주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온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3500여명이 참가했고, 대회 기업전시관에는 사흘간 1만4000여명이 방문했다.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장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이 공동 주관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흘간 총 2만여건, 금액으로는 6억3000만 달러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지난 22일 피에스비바이오㈜를 비롯한 전북도 4개 기업이 멕시코 등 4개국 4개사와 600만 달러(약 81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은 데 이어 5000만 달러(약 690억원) 이상의 대규모 계약도 잇따라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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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경철 회장의 애틀랜타 기업인 웨일엔터프라이즈는 전북 기업 풍림파마텍과 5000만 달러 규모의 수입 계약을 맺었다.

북적이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관
북적이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관
특히 이번 대회는 과거 대회와 달리 전북의 전통문화를 프로그램에 녹여내는 등 새로운 시도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대학 캠퍼스를 무대로 청년 인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는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한국명 홍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교수의 강연도 진행됐다.

글로벌 한상드림 이사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문단(OK Biz) 위촉식, 한상 리딩 CEO포럼, 영 비즈니스리더포럼 등과 함께 스타트업 경연대회도 열렸다.

본상은 ㈜다이나믹인더스트리, ㈜이브이앤솔루션, 에이트테크, ㈜로보스가 수상했으며 이들에게는 ‘글로벌(캐나다) 진출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전북도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새만금 산단 조성 사업과 투자 인센티브 등을 한인 경제인들에게 소개했다.

한인비즈니스대회서 5천만불 수출 계약
한인비즈니스대회서 5천만불 수출 계약 24일 오후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북대학교 기업전시관에서 풍림파마텍과 웨일 엔터프라이즈(Whale Enterprise) LCC의 5천만불 규모 수출 계약식이 열리고 있다. 

재외동포청 설립 후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대회는 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 청년 인재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들과 청년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폐회식에는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변 차장이 대독한 폐회사에서 공동 주최·주관기관들의 열정적인 준비로 역대 최대의 성과를 내게 됐다고 감사를 표시하면서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실질적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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