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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총영사관 손소정 동포영사 부임

국무총리실 서기관…현재 총영사직만 공석

애틀랜타총영사관에 손소정 신임 동포영사가 새로 부임했다.

손소정 영사는 국무총리실 소속 서기관으로, 그동안 공직복무관리관실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이번 부임으로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재외동포 업무가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총무영사로는 외교부 이혜란 영사가 새로 부임했으며, 기존 총무영사였던 박기연 영사는 최근 경제영사로 보직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현재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동포·총무·경제 분야 등의 영사 체계를 모두 갖추게 되었으며, 총영사직만이 유일한 공석인 상황이다. 현 총영사 자리는 지난 6월 서상표 총영사 이임 이후 한 달 가까이 공석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총영사관 측은 “새롭게 구성된 외교팀이 지역 한인사회와의 소통 및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연 기자
애틀랜타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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