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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슈빌에 한인사회 사랑 전했어요”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샬롯한인회, 허리케인 구호 성금-물품 직접 방문해 전달

피해 가구 수해보험 가입안해 부담 커…지속적 모금 필요

최근 허리케인 ‘헬렌(Helene)’으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인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 한인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펼쳐졌다.

노스캐롤라이나 샬롯한인회(회장 남사라)는 지난 7일 애슈빌을 직접 방문해 그동안 모금했던 구호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 회장과 심재옥 이사장, 박남숙 봉사부장, 봉사자 김지우씨가 동참했다.

이들은 최승복 장로가 지원한 밴을 2시간 30분 가량 운전해 방경률 전 애슈빌한인회장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 도착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태권도장에서는 방 전 회장과 지역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이들을 따뜻하게 맞았다.

남사라 회장은 “샬롯한인회와 그린스보로한인회, 애틀랜타총영사관 성명환 경찰영사, 샬롯 에벤에셀교회를 비롯해 개인 독지가들이 지원한 성금 3850달러와 라면, 쌀 등을 십시일반 모아주셨다”면서 “성금은 피해가 심각한 한인들을 위해 지원하고 물품은 각 한인교회에서 분배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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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회장은 “전기가 다시 들어왔고 식료품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한인이 수해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모든 피해를 고스란히 개인이 부담해야 할 상황이어서 안타까웠다”면서 “더 많은 한인들이 동참해 애슈빌 한인들에게 금전적 지원이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경률 전 회장을 포함한 애슈빌 한인들은 물품과 성금을 지원한 한인 한사람 한사람에게 감사를 전했다. 남 회장은 “1차 지원을 마쳤지만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니 어느 누구라도 동참하고자 하는 한인들은 꼭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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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물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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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봉사부장, 남사라 회장, 심재옥 이사장, 김지우 봉사자(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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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라 회장(왼쪽 2번째)가 방경률 전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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