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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레타 퍼블릭스에서 100만달러 파워볼 당첨

조지아에서 고액 당첨 2명…다음 추첨은 1억9500만 달러

조지아주 알파레타의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이 100만 달러에 당첨됐다. 조지아 복권공사는 10월 2일 수요일 밤 진행된 파워볼 추첨 결과, 조지아에서 두 명의 고액 당첨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번 100만 달러 복권은 알파레타 러커 로드(Rucker Road)에 위치한 퍼블릭스에서 판매됐으며, 당첨자는 모든 5개 일반 번호를 맞췄지만 파워볼 번호는 일치하지 않았다.

또 다른 당첨자는 리치먼드힐 지역의 엘 치포(El Cheapo) 주유소에서 구매한 복권으로 5개 숫자 중 4개와 파워볼 번호를 맞춰 5만 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이번 파워볼 추첨의 당첨 번호는 08, 17, 22, 28, 55이며, 파워볼 번호는 14, 파워플레이 배수는 3배였다.

한편, 같은 주간 조지아 로터리의 다른 게임에서도 고액 당첨자가 여럿 나왔다. 9월 30일 메가밀리언 추첨에서는 칼리지파크에서 4만 달러, 디케이터에서는 조지아 파이브 미드데이 복권으로 1만 달러, 10월 1일에는 게인즈빌 주민이 디지게임 ‘Elephant Kings Jackpots’에서 2만874달러에 당첨됐다.

다음 파워볼 추첨은 토요일 밤 진행되며, 추정 잭팟은 1억9500만 달러에 달한다. 메가밀리언의 다음 추첨은 금요일로 예정돼 있으며, 잭팟은 5억2000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복권 당첨자는 반드시 서명된 복권을 안전하게 보관한 뒤, 조지아 로터리의 지침에 따라 신속히 당첨금 수령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이승은 기자
퍼블릭스 매장/Publi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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