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영상 미표시 가능성…무상 업데이트 제공
아우디가 후방카메라 영상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결함과 관련해 차량 35만6649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연방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발표에 따른 것으로, 후방 시야 확보와 관련한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NHTSA는 지난해 12월 19일 리콜 통지에서 해당 차량들이 ‘후방 가시성’에 관한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을 준수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원인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 상황에서 후방카메라 화면이 운전자에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대상은 2019년부터 2026년식 일부 아우디 차량으로, A6, A7, A8, Q7, Q8을 비롯해 E-트론과 RS, S 라인 등 다수의 모델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A6(2019~2025년) ▷A6 올로드(2020~2026년) ▷A7(2019~2025년) ▷A8(2019~2026년) ▷E-트론(2019~2024년) ▷E-트론 GT(2022~2026년) ▷Q7(2020~2026년) ▷Q8(2019~2026년) ▷RS6 아반트(2021~2026년), ▷RS7(2021~2026년) ▷RS Q8(2020~2026년) ▷S6·S7(2020~2025년) ▷S8(2020~2026년) ▷Q7·SQ8(2020~2026년) 등이다.
아우디는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NHTSA에 따르면 리콜 안내 서한은 2월 17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된다.
차량 소유주는 가까운 아우디 공식 딜러십을 방문해 별도 비용 없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문의는 아우디 고객센터 1-800-253-2834로 할 수 있으며, 아우디 측이 지정한 이번 리콜 번호는 ‘90TV’다.
리콜 대상 차량의 차대번호(VIN)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NHTSA 웹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