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과 관련 없이 누구든 열심히 일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아메리칸드림’을 믿는 미국인이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WSJ과 NORC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유권자로 등록된 미국인 116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아메리칸드림은 과거에는 사실이었지만, 현재는 아니다’라는 답변이 45%로 가장 많았다.
이에 비해 ‘아메리칸드림은 미국 사회에서 한 번도 진실이었던 적이 없다’는 부정적인 답변은 1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칸드림의 존재를 부정하는 비율은 2010년대 중반까지 한 자릿수에 불과했다.
미국의 경제·정치 시스템에 대한 불신감도 증가했다.
응답자의 50%가 ‘미국의 경제·정치 시스템이 나 같은 사람에 대해 불리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질문에 동의했고, 39%가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현재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인 쪽이 우세하나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경제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훌륭하다’나 ‘좋다’ 등 긍정적인 답변은 35%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조사에서 같은 질문에 긍정적인 답변을 한 비율은 20%에 불과했다.
현재 미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응답자의 비율은 65%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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