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65세 치매여성, 결국 숨진 채 발견

조지아주 코웨타카운티서…타살은 아닌 듯

알츠하이머 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여성이 실종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조지아주 코웨타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8시경 올드 캐럴턴 로드에 자택에서 실종된 테리 멀린스 알렌씨의 사체가 다음날인 5일 오전 10시경 집에서 1마일 정도 떨어진 숲속에서 발견됐다.

알츠하이머 질환을 앓고 있던 알렌씨는 실종 당시 하얀색 셔츠와 회색 바지,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경찰은 “타살 의혹은 없지만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숨진 채 발견된 알렌씨/WSB-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