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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청구 20만건…민간고용 2년만에 가장 부진

paul 3 months ago 1 minute read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 131만건…1969년 이후 최저치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5월 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전주보다 1만1000건 줄어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 건을 하회해 역대 최저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만4000건 감소한 131만 건으로 196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빈 일자리 수가 실업자의 2배에 이를 정도로 노동 시장의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 상태다. 이로 인해 실업률도 거의 사상 최저치에 가까운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다만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빅스텝'(한 번에 0.5%포인트 인상) 금리인상에 나서고 양적긴축(대차대조표 축소)을 시작하는 등 통화 긴축의 고삐를 죄고 있어 향후 노동 수요가 진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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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이날 발표한 5월 민간 부문 고용은 12만8000 건 증가하는 데 그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량 해고 사태가 벌어졌던 2020년 4월 이후 가장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9만9000 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증가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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