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자 이사장 ‘이사 및 교사 가족초청 행사’
한국학교옆 잔디광장서 열려…30여명 참석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의 이국자 이사장이 마련한 ‘이사 및 교사 가족초청 행사’가 27일 오후 3시 둘루스 학교 새 사무실 옆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이국자 이사장은 “오늘 행사는 애틀랜타 한국학교 40년의 역사가 있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한국학교 이사 와 교사, 그리고 가족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라면서 “또한 한국학교 사무실 구입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도 초청해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쌈재료와 불고기, 아이들을 위한 핫도그 등 음식을 준비해 풍성한 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애틀랜타한국학교의 2021-2022학년도 가을학기 수업기간은 오는 8월14일부터 12월4일까지 총 16주간이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둘루스 소재 루이스 래드로프 중학교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