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둘루스서 코로나 백신 선착순 1천명 접종

벤처드라이브 W1SH 쇼핑몰 옆…오전 9시 오픈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한인타운인 둘루스에서 오는 7일(수) 예약없이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주는 행사가 열린다.

의료기관인 코비드케어 조지아(CovidCareGA.com)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인 최대 뷰티쇼핑몰인 위시(W1SH) 스토어(대표 라이언 김) 옆 싼타페 몰(Santa Fe Mall, 주소 3750 Venture Drive, Suite 140)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접종되는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높은 효과를 보이는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백신이며 예약할 필요없이 선착순으로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비용은 무료이며 별도의 서류도 요구하지 않는다. 코비드케어 측은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ID를 지참해야 하며 건강보험이 있는 사람은 보험증을 가져올 것을 권고한다”면서 “하지만 보험이 없더라도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역시 무료이다”라고 설명했다.

문의 전화 404-567-6944 이메일 info@covidcarega.com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