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장대회, 10월 4-7일 열린다

온라인-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

한국 재외동포재단은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올해 대회를 서울 또는 제주에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운영위원회에는 대회 공동의장인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 등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 결과 보고와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계획 의결,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곤 재단 이사장은 최근 아시아계 혐오범죄 대응 및 취약계층 동포 지원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재외동포재단 20일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 화상회의에서 10월 4∼7일 대회 개최를 확정했다. [재외동포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