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장대회, 대면 참가자 모집

오는 10월 4-7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서 열려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오는 10월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간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대면 행사와 온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은 8일 “한국에서 열리는 대면 행사에 참석할 원하는 현직 한인회장과 대륙별 연합회장 및 임원들의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2021년 10월 4일 기준 현직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연합회장, 임원이며 항공료는 본인 부담이지만 대회기간 중 숙박비와 식비 등 체재비는 한국 재외동포재단이 제공한다.

총영사관은 “온라인 참가를 원하는 사람도 신청해야 하며 참가자 선정후 대회 로그인 ID와 비밀번호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현재로서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2주 자가격리 의무가 부과되고 있으며 국내 백신 접종자와 개별 격리면제 신청자는 제외된다”고 밝혔다.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 개최식에 나선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