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신분 전환…“혐의 전면 부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과거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해 28일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이날 “장 전 의원에 대한 출석 조사를 진행했으며, 관련 진술과 증거관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2015년 11월, 부산 소재 한 대학의 부총장 재직 시절 당시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혐의(준강간치상)를 받고 있다.
피해를 주장한 A씨는 당시 장 전 의원의 총선 출마를 준비하던 시점으로, 선거 포스터 촬영 이후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장 전 의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장 전 의원은 “성폭행은 전혀 없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그는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히며 법적 대응 의사를 시사한 바 있다.
경찰은 양측의 진술과 증거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포토뉴스] 이재연 보험, 내슈빌서 보험 교육](https://i0.wp.com/atlantak.com/wp-content/uploads/2025/10/563999102_18066453389346689_1732511884245717622_n.jpg?resize=245%2C156&ssl=1)



![[비즈카페] “건강하고 행복한 아침을 전합니다”](https://i0.wp.com/atlantak.com/wp-content/uploads/2025/09/park.jpg?resize=245%2C156&ssl=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