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호텔 ‘한달살기’ 플랫폼 ‘호텔에삶’ 오픈
여행 스타트업 트래블메이커가 한 달 살기를 할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호텔을 모아보는 ‘호텔에삶’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을 떠나 안전하면서, 이색적인 공간에서 거주하는 여행자들이 느는 추세다. 제주도, 강릉과 같은 여행지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한 달 살기를 할 수 있게 됐다.
트래블메이커가 이번에 론칭한 ‘호텔에삶’에선 서울 광화문과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중심지에 자리한 3성급 이상의 호텔에서 선보이는 한 달 살기 패키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검색 시 룸서비스와 호텔 편의시설 이용, 네트워킹 모임 등의 서비스 제공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트래블메이커 관계자는 “호텔 한 달 살기는 기존 호텔 예약가와 비교해 평균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보증금 없이 살 수 있는 점이 장점 중 하나”라며 “여행자 외에도 호텔 거주를 꿈꾸는 20~30대에게 새로운 주거 형태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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