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316명 등록…벧엘교회 5부예배 신설

초고속 성장 이어가…예배공간, 주차장 부족

애틀랜타 한인 교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5부 예배를 신설했다.

새롭게 신설되는 5부 예배는 오후 2시30분에 거행되며 오는 8월 6일 주일부터 실시된다. 벧엘교회 측은 “올해 상반기(1~6월)에만 316명의 새가족이 등록하며 부흥을 이어가고 있다.

8월 6일 주일부터 새로운 예배 시간은 1부 이른비 예배 오전 8시, 2부 이슬비 예배 오전 9시 30분, 3부 큰비 예배 오전 11시 15분, 4부 단비 예배 오후 12시 45분, 5부 늦은비 예배 오후 2시 30분이며, 자녀들을 위한 교육부서 예배는 2, 3, 4부 예배에 드려진다.

교회 측은 “지난 3월 1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새 헤브론 성전을 클로징했으며 내년 중순에 이전할 계획”이라면서 “이전할 때까지는 예배 공간과 주차장 부족이 심각해 고심 끝에 5부 예배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성전은 2000석의 예배당과 380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추게 된다.

이상연 대표기자

아틀란타벧엘교회 예배시간 안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