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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0% 대폭락…”더 늦기 전에 팔아라”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오미크론 확산+금리인상 우려 겹쳐

전문가들 “당분간 반등 가능성 없어”

전고점 대비 30% 폭락한 비트코인이 거시경제 여건상 당분간 상승반전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미국의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배런스는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으로 인해 세계경제가 다시 후퇴할 가능성이 크고, 미국 연준 등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이 금리인상 모드에 접어들었다며 거시 경제 여건상 비트코인이 당분간 반등할 여력이 없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14일 오후 3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00% 급락한 4만668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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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다른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7.29% 급락한 3726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총3위 바이낸스코인은 6.49%, 시총 5위 솔라나는 9.29% 각각 폭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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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4만6000달러대까지 급락함으로써 비트코인은 전고점(6만9850달러) 대비 30% 이상 급락했다. 통상 전고점 대비 20% 이상 급락하면 하락장에 접어든 것으로 본다. 비트코인은 이보다 더 떨어진 것이다.

비트코인이 이날 급락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14일~15일 개최되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관망세를 보이며 하락하자 암호화폐도 덩달아 급락하고 있다.

연준은 이번 FOMC회의를 통해 테이퍼링(채권매입 축소)을 본격화한 뒤 이르면 내년 3월 금리를 인상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내년에 연준이 약 3번 정도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금리가 인상되면 증시는 물론 암호화폐시장에도 악재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은 증시보다 금리인상에 더욱 민감하다. 투자자들은 금리가 인상되면 가장 위험한 자산인 암호화폐부터 정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세계 경제는 다시 후퇴할 가능성이 크다.

당분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상승 반전할 ‘모멘텀’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장기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자산을 묻어둘 여력이 있는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은 계속 보유해도 상관없지만 ‘빚투’를 하는 투자자라면 더 늦기 전에 암호화폐를 처분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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