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한파’ 가고 폭우·진눈깨비…3천만명 홍수 위험 admin 2 years ago 캘리포니아 북서부, 텍사스 등에 홍수주의보·경보…기후위협 계속돼 미국 전역에서 1주일 넘게 위세를 떨쳤던 ‘북극 한파’가 물러가면서 추위의 기세가 꺾였지만, 곳곳에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는 등 기후 위협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북극 기단이 더는 남쪽으로 내려오지 않게 되면서 미 전역에 걸쳐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NWS는 이날 동부 해안 일부에서 오전 기온이 영하로 시작됐지만, 추위가 풀리면서 23일부터 평년 정상 범위로 기온이 오를 것으로 관측했다. Share this: Click to print (Opens in new window) Print Click to share on Facebook (Opens in new window) Facebook Click to share on X (Opens in new window) X Click to share on LinkedIn (Opens in new window) LinkedIn Click to share on Pinterest (Opens in new window) Pinterest Click to share on Telegram (Opens in new window) Telegram
캘리포니아 북서부, 텍사스 등에 홍수주의보·경보…기후위협 계속돼 미국 전역에서 1주일 넘게 위세를 떨쳤던 ‘북극 한파’가 물러가면서 추위의 기세가 꺾였지만, 곳곳에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는 등 기후 위협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북극 기단이 더는 남쪽으로 내려오지 않게 되면서 미 전역에 걸쳐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NWS는 이날 동부 해안 일부에서 오전 기온이 영하로 시작됐지만, 추위가 풀리면서 23일부터 평년 정상 범위로 기온이 오를 것으로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