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는 물론 트럼프보다도 낮아…응답자 88% “경제 보통 또는 나쁘다”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통틀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CNBC 방송은 지난 7~10일 미국의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체 응답의 36%로 자체 조사의 최저치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율 역시 30%로 가장 낮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경우 지지율은 41%가 최저였고, 경제 정책 최저 지지율은 37%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대부분은 경제 전망과 관련해 극도로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경제가 ‘훌륭하다'(1%), ‘좋다'(10%)는 답변은 전체의 11%에 불과한 반면, ‘보통'(30%), ‘나쁘다'(58%)는 평가는 88%에 달했다.
내년 경제가 좋아질 것이란 답변 역시 22%에 그쳤다. 응답자의 52%는 올해보다 악화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비슷할 것이란 응답은 22%였다.
CNBC는 “실업률이 4% 밑으로 내려가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는 상황에도 지지율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악의 인플레이션 등을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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