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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일보, 한국인 비하 기사 게재 ‘파문’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베트남 우한폐렴 퍼뜨리던 조센징 통보없이 살처분” 제목

“이달 초 포획당해 해충 구제 시설에 격리” 등 노골적 표현

신문측 “해킹 의심으로 잘못 게재”…현재도 여전히 검색돼

한인신문인 미주중앙일보 홈페이지에 17일 베트남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한국인을 비하하는 내용의 기사가 게재돼 독자들의 항의와 커뮤니티 사이트의 분노가 이어졌다.

클리앙과 디씨인사이드 등 커뮤니티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미주중앙일보 홈페이지에는 ‘사라진 조센징 알고보니…베트남, 우한폐렴 퍼뜨리던 조센징 통보없이 살처분’이라는 섬뜩한 제목의 기사가 게재됐다.

기사는 “올해 58세의 조센징이 베트남인에게 우한폐렴을 감염시키다 적발 후 포획당해 해충 구제시설에 격리 중 (숨져) 살처분 당했다”는 믿기 힘들 정도의 비하적인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클리앙 사이트등의 이용자들은 “중앙일보가 무슨 이유로 이러한 기사를 올렸는지 반드시 대답해야 한다”며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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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일보는 이날 공지를 통해 “17일 오전 해킹으로 의심되는 상황으로 인해 코리아데일리닷컴에 ‘사라진 조센징 알고보니…’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원래 내용과 다르게 잠시 게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 중앙일보가 작성해 제공한 것으로 나와 있는 이 기사는 구글을 통해 여전히 기사 제목과 내용이 검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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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인사이드에 게재된 해당 기사 갈무리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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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8시 현재 구글에 검색되고 있는 문제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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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일보 해당 기사 페이지에 독자들이 올린 항의 댓글/클리앙 사이트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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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일보의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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