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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발 입국자에 음성 확인서 요구”

paul 3 months ago (Last updated: 3 months ago) 1 minute read

가디언 “백악관 TF 논의”…뉴욕주는 이미 시행중

미국이 영국발 입국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에 따르면 항공사와 미 행정부 관리들은 21일 미국 정부가 영국에서 온 입국자에 대해 출발 전 72시간 내에 진단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는 이날 회의가 끝난 뒤 비행 전 진단검사 요구에 대해 논의했다. 항공사 및 행정부 관리들은 이 방안이 TF의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악관은 아직 이 문제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영국 런던과 남동부 지역에서는 감염률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70% 높은 변이 바이러스 ‘VUI-202012/01’가 발견됐다. 세계 40여개국은 확산을 우려해 영국을 오가는 교통편을 차단하며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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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아직 연방정부 차원의 대응은 내놓지 않았다. 다만 뉴욕주의 경우 영국항공과 델타항공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은 승객만 여객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가디언은 영국항공(BA)과 델타항공, 버진애틀랜틱 3개 항공사가 이번 주부터 영국 노선 탑승객들의 선별검사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버진애틀랜틱은 성명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미국으로 가는 항공편 탑승객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욕 공항에 게시된 코로나19 검진 안내표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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