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세 3000명 대상…새학기 시작되는 내년 봄까지 결과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18세 미만 청소년층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모더나는 최종 임상3상에서 94.1% 면역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고, 미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승인을 신청했다. 그러나 여기에는 청소년층에 대한 연구 결과는 포함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12~18세 미만 청소년을 상대로 코로나19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임상시험 참가자 3000명은 28일 간격으로 모더나가 개발한 실험용 백신(mRNA-1273)을 맞게 된다.
이번 연구는 미국 보건복지부(HHS) 산하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과의 협력 하에 진행되고 있다.
스티브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내년 봄 전에 데이터를 생성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FDA는 오는 17일 회의를 열어 모더나 백신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쟁사인 화이자도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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