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조작 통해 지난해 12월 태어나
1988년 숨진 암컷 유전자 복제해 출생
미국의 멸종 위기 동물 가운데 하나인 검은발 흰 족제비(black-footed ferret)가 최초로 과학자들에 의해 복제됐다.
연방 어류야생동물국(US Fish and Wildlife Services)은 18일 지난해 12월 태어난 유전자 조작 암컷 족제비 ‘엘리자베스 앤(Elizabeth Ann)’을 취재진에 공개했다.
비영리 연구기관인 ‘리바이브 앤 리스토어(Revive & Restore)’가 지난 1988년 사망한 암컷 ‘윌라'(Willa)의 유전자를 복제해 만들어낸 엘리자베스 앤은 어류야생동물국에서 태어나 성장해왔다.
와이오밍주 동물어류국은 윌라의 피부 세포를 채취해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동물 냉동고’에 제공했으며 연구팀은 이 세포를 이용해 엘리자베스 앤 복제에 성공했다.
이에 앞서 미국 과학자들은 전서구(passenger pigeon)과 몽고 야생마(Mongolian wild horse) 등 등 멸종 위기종 복제에 성공했지만 미국이 원산지인 멸종 위기동물을 복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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