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에 토네이도…1명 사망

클레이턴카운티 리버데일서…60대 나무에 깔려 숨져

메트로 애틀랜타에 불어닥친 토네이도로 주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JC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경 클레이턴카운티 리버데일시 레이크뷰 드라이브이 한 주택에 세워져 있던 트럭에 나무가 쓰러져 출근을 위해 차량에 타고 있던 집주인 하비 힐면(65)씨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리버데일 지역에 EF-1(1등급) 토네이도가 1분 가량 발생했으며 최대 풍속이 시속 90마일에 이르렀다. 한편 이번 토네이도로 최소한 7채의 주택이 쓰러진 나무에 파손됐다.

토네이도로 쓰러진 나무/Courtesy of WSB-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