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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심종호 간사 찬양집회 18일 개최

“하늘로부터 오는 영광” 주제…연합장로교회 본당서 ‘은혜의 시간’

애틀랜타 교계에 특별한 찬양의 밤이 열린다. 한국의 찬양사역팀 마커스(Markers)에서 활동하는 심종호 간사가 초청돼 오는 9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KCPC: 담임목사 손정훈) 본당에서 경배와 찬양 예배가 진행된다.

이번 예배의 주제는 “하늘로부터 오는 영광”(요한복음 5장 44절)이며, 교계 성도들이 함께 모여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마커스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찬양 공동체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최근 발매된 새 앨범을 비롯해 꾸준히 발표되는 찬양들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통로가 되고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성도들에게도 큰 은혜를 끼치고 있다.

KCPC는 이번 집회를 오랫동안 준비해 왔다. 조근상 목사는 “올해 초 한국에서 심종호 간사를 만나면서 이번 집회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최근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 사건을 포함해 지역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더욱 기도하고 찬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심종호 간사는 18일 찬양 집회를 시작으로, 20일(토)에는 KCPC 찬양팀 보컬 세미나 및 예배 세미나를, 21일(주일)에는 KCPC 주일 3부 예배와 청년부(오후 2시) 찬양을 인도할 계획이다.

◇ 문의: 조근상 목사(404-200-2500)

◇ 심종호 간사 프로필
현 마커스워십 예배인도자 (2004~)
현 감사가넘치는교회 간사 (2020~)
전 서울장신대학교 예배찬양사역대학원 강사 (2018~2022)
전 지구촌교회 간사 (2008~2019)
단국대학교 경영학과, 서울장신대학교 예배찬양사역대학원

이승은 기자

심종호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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